2018

Dragonfly Hero

아침에 강아지들과 산책을 하면서 잠자리를 보았다.
잠자리 옛말은 'ㅈ.ㄴ자리'
'잔'은 '잘다'는 뜻,
'자리'는 왕골들이 앉을수 있도록 바닥에 까는 물건.

얇고 투명한 그물 모양의 날개가 마치 가는 실로 결은 작은 깔개 같아서 '잔자리'라 불러왔던 것이 잠자리가 되어있는것 같다.
잠자리도 종류가 다양하게 많고 이름도 다 특이하다.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mistnote&logNo=221067938333&proxyReferer=https%3A%2F%2Fwww.google.co.jp%2F
(여기서 이름 유래를 찾음)

난 잠자리를 보면 아빠 생각이 난다. 어렸을 때 아빠가 물가에서 한손으로 팍! 잠자리를 잡아서 나에게 건네줬던게 기억이 어제적일처럼 남아있다. 그런 아빠를 기억하면 아빠가 너무 멋있어 보였고 영웅같았다. 지금도 멋있지만 그때와는 다른 멋있음이다.
그땐 지금처럼 돈을 많이 벌고 엄마 많이 챙겨주는 멋있는 아빠가 아닌,
내가 한마리라도 잡고 싶어하는 마음을 알고 열심히 잠자리들 잡아서 나에게 건네줬던 아빠였다.

누가보면 아무것도 아닌 일 있수도 있지만 나는 그런 아빠 모습이 제일 좋다.

이 세상에서 가장 멋있는 잠자리 영웅, 우리 아빠.

I saw a dragonfly on my walk with the dogs in the morning.
There is a origin of the word ‘zamzari’ (dragonfly)’ in old Korean. ‘Zam’ meant fine silk. ‘Zari’ referred to cushions that the kings used to sit down.

So the name was created by referring to dragonfly’s thin wings that once resembled the fine silk cushions the loyalties used.
There are different kinds of dragonflies, too.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mistnote&logNo=221067938333&proxyReferer=https%3A%2F%2Fwww.google.co.jp%2F
(This is where I found this information)

I think about my dad whenever I see a dragonfly. The days when my dad used to catch me dragonflies with his one hand by the river still feels like yesterday. He was an awesome hero. He still is a hero but it is a little bit different now.
Not the dad that earns a lot of money while taking care of my mom,
he was someone who always wanted to catch me dragonflies, knowing I really wanted to touch them.

It may seem like nothing to some but I hold that side of my dad the closest to my heart.

My dad is the best dragonfly hero.